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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원하는 모듈형 냉장고, 빌트인 스타일까지 구현, 새로운 트렌드로

비스포크 냉장고는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 비전 ‘프로젝트 프리즘 (Project PRISM)’의 첫 제품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타입과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냉장고로, 빌트인 스타일까지 구현하며 냉장고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2023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는 ‘AI(인공지능) 절약 모드’가 적용됐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를 활성화하면 2단계 에너지 절감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실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15%까지 절감해 준다.

냉장실과 냉동실 온도 편차를 0.5도로 최소화해 제어하는 ‘미세정온 기술’도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가 재료 본연의 맛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비결이다.

또한, 냉장고 내부 후면과 도어의 ‘메탈 쿨링’으로 냉기 손실을 줄이고 냉장실 코너의 ‘엣지 정온 쿨링’으로 온도 분포를 고르게 유지한다. 냉장고 우측 하단의 ‘맞춤보관실’은 영하 23도부터 4도 까지 총 7단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해 식재료에 따라 맞춤형 보관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는 물과 얼음까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더블 오토 케어 시스템’이 있다. 베버리지 센터가 적용된 모델의 경우, 도어 내부에 디스펜서 타입 정수기와 오토필(Auto-fill) 정수기를 탑재하였으며, '오토 듀얼 아이스 메이커’는 큐브 아이스, 위스키볼 아이스 등 크기와 형태가 다른 2종의 얼음을 제빙한다.

2023년형 제품에는 ‘베버리지 존’도 새롭게 적용됐다. 이 존은 상단 팬으로 변온이 가능해 디저트나 음료를 먹기 좋은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투명 도어는 소비자가 다가서면 ‘웰컴 라이팅’을 켜줘 냉장고 내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색상인 ‘새틴 세이지 그린’과 ‘바이브 다크 그레이’를 포함해 총 20가지 종류의 패널을 옵션으로 제공한다.